온라인 뉴스

등장에서 현재까지의
온라인 뉴스의 생생한 기록
 

스튜어트 앨런 지음|한국언론재단|1만 5,000원



휴대전화가 카메라나 비디오 기기 구실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커뮤니케이션파워가 언론기관에서 일반 시민에게 넘어가는 추세는 계속 강화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는 협동적인 노력의 산물이 되어 지역의식을 강화시키는 한편으로 거의 순식간에 전 세계로 전해진다.                    
                                                                                                                
 - 본문중에서


인터넷을 통한 뉴스 소비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웹 사이트, 블로그, 인터넷방송 등 방식도 다양하다.
 온라인 뉴스는 영향력 면에서도 기존 올드 미디어의 뉴스를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온라인만의 특성을 십분 발휘해 저널리즘에 큰 변화를 주도하기도 한다.
 영국 본머스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스튜어트 앨런 교수는 온라인 뉴스의 저널리즘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다. 기술적인 발전사보다는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뉴스들이 어떻게 기존 뉴스들의 틈을 파고들었으며, 주도권을 얻기 위해 어떻게 싸워왔는지를 관찰자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기술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방대한 기록이 담겨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사례가 풍부하다. 책 속의 사례들은 온라인 뉴스가 어떻게 기존의 패러다임과 충돌하며 오늘에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이라크 전쟁, 런던 폭탄테러, 태풍 카트리나 등의 상황 속에서 온라인 뉴스가 활약한 모습이 다양한 자료들과 함께 풍부하게 설명되고 있다.
 사례를 통해 저자는 온라인 뉴스가 가진 새로운 저널리즘적 가치가 기존 뉴스 패러다임과 싸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꼼꼼하게 출처가 밝혀진 수많은 사례들은 한국 온라인 저널리즘에 관심이 많은 연구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할 것이다.



월간 <신문과방송> 2009년 2월호 북리뷰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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