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은 공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져야

'수도권 규제완화 전도사'‘서민 도지사''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의정 활동 최우수 의원'등으로 친숙한 김문수(58) 경기도지사. 지난 9월 30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수원의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김 지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에게 젊은 시절의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역정, 한국 언론의 문제점과 권력과 언론의 올바른 관계, 지역 언론 발전방안,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주장, 경기도의 남북교

류 사업과 역할, 경기도의 주요사업 성과, 언론계에 바라는 점 등에 관한 의견을 들어 보았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1951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대구 경북 중 고교 졸업, 1970년 서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학생운동과 위장취업으로 노동운동에 참여했고, 민청학련사건으로 1974년 제적당했다. 두 차례의 제적과 두 차례의 투옥 등으로 1994년 마흔네 살의 나이에 서울대 경영학과를 25년 만에 졸업했다. 학교 제적 후 청계천 피복 공장에서 7년여 동안 노동을 하며 열관리기능사,전기안전기사 등 7종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1978년 한일공업 도루코 노조위원장과 1985년 전태일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1986년 인천 5월 3일 직선제 개헌투쟁 때는 구속돼 2년 6개월을 복역했다. 1990년 민중당 구로 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1996년 신한국당 부천소사지구당위원장으로 15대 국회의원에 당선, 2000년과 2004년 내리 3선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했다.

 정치에 몸을 담은 후에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민생대책위원장, 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출입 기자들은 그를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연속 ‘의정활동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 2006년에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1등’, ‘약속 잘 지키는 국회의원 1등’으로 선정했다. 2006년 5월 경기도지사로 당선돼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경기도지사 재직 중에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뽑은 ‘공약이행평가 전국 1위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문제로 정치의 승부수를 던지며, 언론에 가시 돋친 언어를 쏟아내고 있다. 타협을 모르는 선비적 면모와 저돌적 행동은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순탄치 않았던 삶의 역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지사와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이 내용은 월간 <신문과방송> 11월호에 게제됩니다.
참고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신문과방송 5월호),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신문과방송 7월호) , 김진선 강원도 지사(신문과방송 8월호),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 (신문과방송 10월호) 인터뷰 내용도 첨부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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