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사 모바일 서비스 현황 : 매일경제
조현정 매경닷컴 마케팅팀 대리 (mine3@mkinternet.com)

 매경 앱을 내려 받으면 긴급 뉴스가 아이폰 초기화면에 하루 세 번 이상 자동으로 뜬다. 기사를 읽다가 자신의 트위터, 이메일에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신문보기'에서 광고를 확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차이점이다. 그리고 MBN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실시간 뉴스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이폰용 뉴스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1위, 국내 언론사 최초 뉴스 알림 서비스 제공, 2분 단위 기사 업데이트로 가장 빠른 뉴스 제공.

 모바일 뉴스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매일경제 앱은 스마트폰, 전자책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면서 멀티 뉴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일경제는 모바일 환경에 발맞춰 지난 2003년 8월부터 뉴스, 종목시세와 시황속보를 알려주는 'MK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해 계속 발전해 왔다. 신문이 모바일 미디어 및 멀티미디어 뉴스로 어떻게 변신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

 애플 아이폰의 작년 정식 출시에 발맞춰 드림위즈 (대표 이찬진) 와 제휴를 통해 작년 9월 말 국내 중앙 신문사 중 최초로 개발해 앱스토어에 등록한 애플리케이션은 필수 내려 받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매일경제 앱에는 뉴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경제용어, 영어뉴스, 매경 TEST, 포토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감이 크다. 언제 어디서나 경제뉴스를 볼 수 있는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해 진 것이다. 매일경제는 모바일에 단순히 뉴스만 제공한 것이 아니다. 아날로그 신문과 디지털 뉴스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언론사 최초로 편집국 내 모바일부를 설립하여 모바일 관련 취재와 모바일부 내 모바일R&D팀을 두어 모바일 관련 비즈니스 개발을 매경 미디어 그룹 각 담당자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 아이폰 앱에 면별 신문보기(종이신문 느낌을 살린 PDF 형태 뉴스보기)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되면서 매경 앱 이용자는 18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나 외국 주재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매일경제신문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기사는 한 줄 제목을 보고 뉴스 크기를 판단해야 하는 아쉬운 점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면별 보기가 되니 오프라인 신문처럼 지면 배치에 따라 뉴스 비중이나 편집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동영상 뉴스와 광고를 앱에 연동

 매경 앱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실시간 속보 서비스도 국내 언론사 중 처음 시도한 것이다. 매경 앱을 내려 받으면 긴급 뉴스가 아이폰 초기화면에 하루 세번 이상 자동으로 뜬다. 기사를 읽다가 자신의 트위터, 이메일에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매경 애플리케이션은 '신문보기'에서 광고를 확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차이점이다. 예를 들어 3면에 게재된 자동차 광고를 클릭하면 회사 이름과 함께 확대된 광고화면이 뜬다. 신문광고가 점차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 요구를 만족시키고 광고주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매일경제 TV(MBN)도 아이폰 앱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MBN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실시간 뉴스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과 이용자의 특성을 이해해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매일경제는 플랫폼 다양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윈도우모바일용,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스마트폰 및 전자책, 태블릿 PC, 아이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 하에서 매경미디어그룹의 콘텐츠를 이용자들 입맛에 맞추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일경제 각 부서마다 자체 사업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화된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광고팀을 발족하여 인터넷과 모바일이 결합된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를 시도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동영상 뉴스와 동영상 광고를 앱에 연동해 최적 모바일 페이퍼를 구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동영상과 신문 지면이 상호 교차하는 서비스를 매경 아이폰 앱에 구현하고 애플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될 때 종이신문과 동영상이 결합된 완벽한 '아이패드 매일경제 서비스'를 공개할 방침이다.
Posted by 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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